이너의길 난독증인데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던 계기

난독증

인데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던 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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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너의길 타이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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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'인어의길' 말고 '이너의길'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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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독증 웹디자이너인

제가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던 계기를

말씀드리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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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비전공자 그래픽,웹,편집 디자이너 입니다.

그래픽 관련하여 일을 하게 된 계기는

학창시절때 국어를 잘하지 못했습니다.

노력을 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더라고요.

시험을 봐도 매번 하위 점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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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저는 직업학교와

인터넷으로 독학하며

그래픽 기술을 익히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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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던 어느날

제가 우연히

성인이 되고나서 알게된 것인데

제가 '난독증'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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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말도 조리있게 잘하지 못했고,

기억력도 좋지 않았으며

예전에 일기쓴것을 보면 문법도

너무나 이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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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도 기획이 아닌,

이미지 위주로만 일하니

한계도 오고 힘들게

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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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부족함을 느끼고,

글쓰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.

지금도 글쓰는 것이 엄청 뛰어나지는 않지만

조금씩 배우며 발전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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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글쓰는 연습을 하니

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지고,

마케팅 책도 읽으며 지식도 쌓어

전보다는 원활하게 일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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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! 제가 난독증인데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던

방법중 3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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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,

모르는 지식은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을 보면서

유튜버분들이 어떻게

이야기 하는지 반복하여 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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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유명하신 분들이나,
관심있는 영상드을 보면
알고 싶은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해 주거나
제목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등
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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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
나에게 맞는 유튜버의 동영상 내용을

메모장에 적어보고

응용하며 글쓰는 연습을 하면서

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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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드 유튜버불들이 좋은정보를
잘 전해 주시겠지만,
나와 맞고 도움이 되는
유튜버 한분 선정하여
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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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,

좋아하는 힙합음악을 듣고

그 가수가 어떤가사로

뜻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즐겨 들으며

생각도 업그레이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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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힙합 가수를 보면
본인의 이야기를 리듬과 랩으로
잘 표현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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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이입도 잘되고 이해가 잘되어서

즐기면서도 도움이 많이

되었던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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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수는
어떤사람을 타겟으로
어떤 철학이 있는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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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들어,

'자이언티'님의 '꺼내먹어요'를 들으며

'나도 이런 가사처럼'

멋진 글을 쓰고싶어서

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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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고 싶죠

시끄럽죠

다 성가시죠?

집에 가고 싶죠?

(집에 있는데도)

집에 가고 싶을 거~야~

#자이언티 #꺼내먹어요 #이너의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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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,

글쓰는 방법을 소개하는 '책'으로

주저리 주저리 글쓰는 버릇에서

예전보다 조금더 정리되는 글쓰기 방법을

빠른시간내 알게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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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이야기지만,

책을 사면 하루에 5 ~ 6페이지도

읽기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.

읽다가 조름이 와서

취침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

5 ~ 6페이지를 몇번 읽다가 책장에

넣어버리고 읽지 않은것이 일상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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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유튜버의 추천으로

'마케터의 문장'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는데

왠지 모르게 술술 읽히더니 하루만에

다 읽어버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.

책을 읽으면 졸려서

눈이 감기던 사람이었던 제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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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해 보니

책이 읽히게 된 이유는

제가 명한 목적이 생긴 후

내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

정보의 책이라

잘 읽었다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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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이후로 한꺼번에 7권의 책을 구입하여
이틀에 한권은
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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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작 알았더라면

다른것 배우느라 돈낭비하지 말고,

책을 먼저 볼껄 하는

약간의 후회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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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

본인 자신이 부족하더라도

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,

뚜렷한 목표를 갖게 되면

어떤 방법으로든

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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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도 같이 발전하고 나아가면서

업그레이드 한 사연이나

발전하는 모습들을 댓글로

공유해 주시면 반가울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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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여러분께서도

미래의 목표를 돌아가는 길이 아닌

바로갈 수 있는 '지름길'로 나아가시길 바라면서

이만 마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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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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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'길'이 아닌 '지름길'로 나아가는 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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